신용정보원, 맞춤형 DB 시범 서비스 추진…신한카드·삼성생명 등 7곳 참여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이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인 크레디비(CreDB) 맞춤형 DB 시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금융데이터포럼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신한카드, KB손해보험, 삼성생명, 피플펀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신용정보원은 시범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원격분석 시스템을 최적화한 뒤 내년부터 이용 신청을 받아 맞춤형 DB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DB는 기존에 제공하던 표본DB에 비해 제공항목이 크게 늘어나고, 개인-기업-보험정보간 연계 분석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이용자의 연구 주제에 따라 맞춤 가공해 제공하는 등 효용성·확장성·편의성 면에서 크게 개선된 신용정보 DB라고 신용정보원은 설명했다.
금융회사, 핀테크(금융+기술)사 등은 맞춤형 DB를 이용해 다양한 비교 고객군과 자사고객의 특성을 정교하게 비교·분석하거나 대출정보와 보험정보 간의 연관관계를 분석하는 등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200만원 간다" 증권가에서 의심하지 말라는 기업 ...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맞춤형 DB는 최초로 신용정보주체의 다양한 신용정보를 융합해 효용성을 높인 데이터셋” 이라며 “CreDB를 중심으로 신상품·금융서비스 개발 및 인공지능(AI) 연구가 더 활성화·가속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