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명 인명구조…일 평균 화재 19건·구조165명 등

전남소방, 올해 3분기 5만4000여 건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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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올해 3분기에만 5만4000여 건의 현장활동을 벌였다.


15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동안 총 17만 4836건의 신고가 접수돼 5만 4394건에 대한 현장 활동을 벌인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화재 1754건, 구조 1만 5243건, 구급 3만 7397건이다.


하루 평균 화재 19건, 구조 165건, 구급 406건이다.

‘화재’ 출동 1754건 중 실제 화재는 445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른 피해로 사망 4명, 부상 51명 등 55명의 인명피해와 33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9명의 사상자와 1억7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증가했다. 전남소방은 지난 7월 발생한 고흥지역 병원 화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은 161건으로 36.2%를 차지했으며, 이어 전기적 요인 155건(34.8%), 기계적 요인 67건(15.1%), 기타 화재가 62건(13.9%) 순이다.


이 기간 동안 1만 5243건의 ‘구조’ 출동 활동에 나서 1557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지난해 대비 출동은 549건, 인명구조는 447명이 늘었다.


전체 구조 출동 중 자연재해 등 생활안전 구조 출동이 1만 650건이었으며, 교통사고, 승강기사고 등 일반구조 출동이 4593건을 기록했다.


‘구급’ 출동은 총 3만 7397건으로 2만 962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대외활동 자제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구급 출동 1190건, 이송 환자 2184명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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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분기별 통계자료를 토대로 보다 효율적인 소방대책을 세워 도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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