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 2년 지나면 중고가는 3분의 1"
중고나라 아이폰 중고거래 시세 분석 결과
1년 후 70%, 2년 후엔 30%로 떨어져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이폰 중고 가격이 출시 후 2년이 지나면 30%까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는 15일 아이폰 중고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출시 1년 후에는 출고가의 70%를 유지하다 2년이 지나면 30% 수준으로 하락한다고 밝혔다.
3분기 기준 주요 아이폰 모델의 중고거래 평균 시세는 ▲아이폰8 22만6000원 ▲아이폰X 30만3000원 ▲아이폰XR 32만원 ▲아이폰XS 35만8000원 ▲아이폰11 45만6000원 ▲아이폰11 프로 맥스 58만4000원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1의 경우 출고가(99만원)의 절반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출시 2년이 지난 아이폰XS는 105만원에서 35만원대로, 아이폰XR는 99만원에서 32만원으로 3분의 1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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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고폰 가격은 신제품 출시 소식이 나오기 시작하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 데이터 매니지먼트팀은 "중고폰이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을 때는 주요 제조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직전"이라며 "아이폰은 수요가 꾸준해 중고 가격도 경쟁사 대비 비교적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스마트폰을 최대한 높은 가격에 팔고 싶다면 새 스마트폰 출시 시점과 개인의 판매 시점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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