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공공판로지원 논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지방조달청은 사천시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를 방문, 참다래와인 제조현장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름주가는 사천시 지역특산물인 참다래로 와인을 제조해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 2019년에는 경남지방조달청과 '참다래와인 4종'을 단가계약 체결해 각 공공기관에서 지역홍보 및 전통주 시음행사에 활용하고 있다.

또 참다래와인은 풍부한 유기산, 사과산, 시트르산 등 10종이 넘는 유기산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잘 표현하고 있어 맛이 강하지 않은 담백한 요리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곳은 현재 폐쇄된 기차터널을 와인숙성고로 변모시켜 항시 일정한 온도(12~17℃)를 유지해 품질 높은 참다래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여름기간인 8~10월에는 이곳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와인갤러리 내부에 전시된 여러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해 가족나들이 또는 휴가철 방문장소로 인기가 높다.

AD

정현수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하여 전통주를 제조 한다면 지역농가에도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소통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많은 공공기관에서 전통주를 적극 활용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