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2017~2040년)'

내국인, '2020년 5005만명→2030년 4980만명→2040년 4858만명' 지속 감소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0년 803만명→2030년 1268만명→2040년 1666만명으로 급증
총인구 정점은 2028년 5194만명…2040년엔 5086만명으로 줄어

내국인 고령인구 및 구성비(2017~2040년)

내국인 고령인구 및 구성비(2017~20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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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040년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국적자를 제외한 내국인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전체 인구는 감소하는 상황에서 고령층은 늘면서 현재 16% 수준인 고령인구 비중은 34%를 웃돌게 된다.


15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2017~2040년)'을 발표했다.

내국인 인구는 2020년 5005만명에서 2030년 4980만명, 2040년 4858만명으로 지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생 시 외국 국적이었으나 기준 시점에는 한국국적 취득자인 내국인 귀화자는 2020년 21만명에서 2040년 54만명, 이민2세는 28만명에서 70만명으로 늘어나겠지만 내국인 출생이 4956만명에서 4734만명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579만명(71.5%)에서 2040년 2703만명(55.6%)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40년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대비 75.5% 수준이다.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0년 803만명, 2030년 1268만명, 2040년 1666만명으로 향후 20년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구성비는 2020년 전체의 16.1%에서 2030년 25.5%, 2040년 34.3%까지 빠르게 증가하게 된다.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하고 고령인구가 늘면서 노년부양비는 2020년 22.4명에서 2040년 61.6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인 노령화지수는 2020년 129.0명에서 2030년 259.6명, 2040년 340.9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국적자는 2020년 173만명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2040년엔 228만명으로 전체인구의 4.5를 차지, 올해보다 1.4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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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한 총인구는 2020년 5178만명에서 2028년 5194만명을 정점으로 2040년 5086만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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