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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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상황유지와 신고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축산농가별 전담공무원 지정해 매일 예찰점검과 축사내·외 소독, 차량과 외부인 출입 등이 통제되고 있다.


또 공동방제단(3개반)과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축산농가와 동림저수지 진입·수변 지역 소독, SNS·현수막·홍보책자 등 농가 준수사항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한 드론방제도 도입된다. 군은 소독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동림저수지 수변구역 50㏊를 3개 팀이 5개 구역으로 나눠 빈틈없이 소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타시군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와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양돈농가에 신속히 방역수칙을 전파하고 이후 소독필증 발급 등 방역강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아산면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도 구제역 백신접종반(공수의사)를 동원해 소·염소 901농가 5만1671두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실시되고, 이후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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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관계자는 “인근 국가에서 구제역과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발생 전 야생동물 등 유입원에 대한 사전차단과 농가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이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해 소독과 방역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방역당국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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