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불이 난 부산 사하구 아파트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5일 오전, 불이 난 부산 사하구 아파트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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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은 기자] 15일 새벽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아파트 주민 8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 새벽 2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22층짜리 아파트 14층 A 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A 씨의 집 내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1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80여 명은 한밤중 긴급 대피했다. 폄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한 소방당국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10여 명을 구조했다. 그 중 A 씨 등 2명과 옆집에 사는 이웃 2명은 집 밖으로 대피하던 도중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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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을 정밀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김영은 인턴기자 youngeun9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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