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일제 약세‥경기부양 기대감 추락
므누신 "항공사 지원법안 타결 의향도 없어"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며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81포인트(0.58%) 하락한 2만8514.00에, S&P 500 지수는 23.26포인트(0.66%) 내린 3488.67에, 나스닥 지수는 95.17포인트(0.80%) 떨어진 1만1768.73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은 보합권에 마감했지만 프라임 데이 세일 종료일을 맞은 아마존은 2.3% 하락했다.
이날 증시 하락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이 항공사 지원 단독 법안의 타결 의향도 없는 상태라고 언급한 영향을 받았다.
므누신 장관과 낸시 펠로시 의장은 다음 날에도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타결에 대한 기대는 더욱 줄어들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는 시장 예상을 훌쩍 넘어서는 순익과 매출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0.2%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웰스파고는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놨다. BOA 주가는 5%나 추락했다.
국제 유가는 산유국의 감산 약속 재확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0.84달러) 오른 41.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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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70달러) 오른 190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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