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장마 영향…쌀 생산량 작년보다 3% 줄듯
8일 '2020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올해 사상 초유의 긴 장마 영향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통계청은 8일 공개한 2020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통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63만1000톤으로 지난해보다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통계청은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 장마와 태풍 영향을 받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쌀 생산량은 지난 2015년 432만7000톤을 기록한 뒤 5년 연속 감소세다.
단위 재배면적당 생산량 감소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쌀 재배면적은 72만6432ha로 지난해(72만9814ha)보다 0.5% 감소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한편 통계청은 면적당 생산량이 줄어든 것에 대해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8월)에 긴 장마와 태풍이 영향을 미친 탓이라고 분석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