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 재유행…스위스, 하루 만에 확진자 1000명 넘게 나와
오전 8시 기준 24시간 동안 1077명 보고
제네바·보 칸톤 확진자 다수 발생
6월 비상사태 해제 후 최대치 기록
스위스 몽트뢰 광장에 세워진 전설적 록 그룹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 동상에 3월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가 씌워져 있고 집에 머물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팻말이 걸려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유럽 스위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이 넘게 나왔다.
7일(현지시간) 연방 공중보건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7명으로 보고됐다. 3월 말 이후 최대치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7709명으로 집계 됐다. 누적 사망자는 1789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26개 칸톤 가운데 프랑스어권인 제네바와 보 칸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인구가 약 50만 명인 제네바의 누적 확진자는 9095명, 약 80만 명인 보의 누적 확진자는 1만1275명으로 나타났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스위스 정부는 1차 물결 당시인 지난 3월 국가 비상사태를 발동해 코로나19 대응을 연방 정부 차원에서 진행했다. 그러나 6월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자 비상사태를 해제, 코로나19 조치를 각 칸톤 정부에 위임해 현재는 칸톤별로 대응을 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