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유전자가위 개발' 女과학자 공동수상(상보)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올해 노벨 화학상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두 명의 여성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 오후 6시45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독일 엠마누엘 샤펜티어, 미국의 제니퍼 도드나를 선정했다. 두 사람은 박테리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특정 유전자를 활용해 유전자 내 특정 염기서열을 자르고 붙여 유전적인 형질을 변경할 수 있음을 발견하고 실제 입증한 과학자다.
두 사람은 2012년 사이언스에 공동 논문을 시작으로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해 유전병 치료 등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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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과학자는 모두 여성으로 지난 6일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앤드리아 게즈 교수에 이어, 5~6번째 노벨상을 받은 여성으로 남게 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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