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CCTV관제센터·양지공원 현장 점검…안전제주 당부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연휴 사흘째인 10월 2일 CCTV 관제센터와 양지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제주 만들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귀포 CCTV 관제센터를 찾아 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CCTV 취약지역과 설치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원 지사는 “CCTV 관제센터가 안전과 방역을 넘어 이제는 환경, 복지, 관광 분야와도 맞물려야 한다”면서 “이에 따른 기술·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등에 관한 연구와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 지사는 제주도가 운영 중인 추모시설 양지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양지공원 직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해준 덕분에 양지공원 내에는 코로나19 방역이 완벽하게 지켜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1일 추모객 총량 사전예약제를 운영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5일간 총 4,500가족 대비 1,435가족이 예약해 전체 31.9%, 추석 당일에는 900가족 대비 635가족 70.6%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추모객 분산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및 발열 체크 강화 △봉안당 내 제례실 및 휴게실 폐쇄 △문자메시지 발송 등 홍보 강화 등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에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일 1일까지 총 11만6,237명이 입도했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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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 △제주형 특별 입도 절차 강화 △보건소 선별진료소(6개소) 운영 △방역 강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중 캠페인 전개 등 코로나19에 대한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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