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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 전통문, 거짓 적시…시신에 기름 발라 불에 태웠다"

최종수정 2020.09.29 10:59 기사입력 2020.09.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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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화상 의원총회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화상 의원총회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임춘한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북한이 보내온 전통문은 사실과 다른 거짓을 적시한 것"이라며 "그걸로 사건을 끝내려는 듯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는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화상 의원총회를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와 합참 방문한 국민의힘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가 낸 결론은 (북한이) 시신을 직접 훼손했다는 것"이라며 "이에 따르면 북한이 보내온 전통문은 사실과 다른 거짓을 적시한 것이고 진정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믿고 그것으로서 사건을 끝내려는 듯한 정부와 민주당의 태도는 잘못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로부터 몸에 기름을 발라 시신을 불태웠는지 여부를 보고받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우리 군사당국의 보고인데, '연유를 발랐다'는 표현이 있다는 보고를 들었다"며 "연유는 태우는 기름, 그래서 우리가 쓰는 가솔린이나 여러 기름을 종합하는 얘기다. 저희들이 입수한 특별정보(SI)에 '바르다'는 표현이 있다고 해서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이 무혐의 불기소 처분된 것과 관련해서는 "서울동부지검의 추 장관 아들 관련 문제는 납득할 수 없는 부실 투성이로, 수사가 아니라 은폐 공모 방조에 가깝다고 본다"며 "불기소 결정이유를 입수하는대로 조목조목 반박하기로 했고, 국회에서 특검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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