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19명 … 54번째 사망자 발생
서울 신도림역에서 일하던 청소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28일 신도림역 내 플래폼에서 청소노동자가 업무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도림역사에서 일하던 환경미화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함께 근무하는 동료 미화원 16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역사 안 휴게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함께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 확산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사망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5231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 21명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시 30~50명대를 오르내렸고 25일 26명, 26일엔 34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엔 19명까지 낮아져 8월 중순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관련자 4명(누계 26명)이 확인됐다. 이곳에서는 직원 1명이 지난 15일 최초 확진된 후 26일까지 23명, 27일 4명 등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이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6명이다.
또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 관련자 3명(누계 25명)을 비롯해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누계 25명), 신도림역사(누계 7명), 강남구 디와이디밸로먼트(누계 11명)에서도 각각 확진자 1명씩이 추가됐다.
기타 감염경로 6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서울에서는 또 전날 사망자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는 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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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서울에서는 433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847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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