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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가족 모임 한 번에' 7명 감염…원인 모르는 '깜깜이 감염'(상보)

최종수정 2020.09.28 01:24 기사입력 2020.09.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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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서울 마포구 홍익문화공원에 코로나19 확산차단 및 예방 등 방역 강화를 위한 실외 체육시설 이용금지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무관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9월 20일 서울 마포구 홍익문화공원에 코로나19 확산차단 및 예방 등 방역 강화를 위한 실외 체육시설 이용금지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무관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경기 군포의 한 가정집에서 가족 모임을 한 일가족 7명이 차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깜깜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궁내동 A 씨(군포164번·100세 이상)의 집에서 지난 13일 가족 8명이 모임을 가진 뒤 동거 가족과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100세가 넘는 고령 확진자 A 씨는 지난 9월 25일 전신 기력 저하 등 처음으로 증상이 발현되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응급실로 내원·당일 확진 판정으로 이튿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이후 이와 함께 사는 동거가족 3명을 포함한 접촉자 6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26일 자녀 B 씨(군포 165번·50대), 27일에는 배우자 C 씨(군포 166번·80대)와 같은 집에 사는 다른 자녀 D 씨(군포 167번·50대)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27일 추가로 자녀 E 씨(안양 194번·60대), E 씨의 자녀 F 씨(안양 195번·20대), A 씨의 자택에 수시로 방문한 접촉자 G 씨(군포 168번·60대)가 확정 판정을 받으며 현재까지 군포 가족 모임 발 확진자는 지난 사흘 동안 7명으로 밝혀졌다.

A 씨가 가장 먼저 확진됐지만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은 가족 모임 이튿날인 9월 14일 E 씨(안양 194번·60대)에게 가장 먼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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