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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0.001%도 허점 보이지 마라"…코로나 대응 강화

최종수정 2020.09.26 08:41 기사입력 2020.09.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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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국경과 해안지역 봉쇄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 방역 대책 계속 강화' 제목의 기사에서 "대유행 전염병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격적인 방역전에 계속 강도 높이 전개되고 있다"며 "국경·해안·분계 연선 지역들에서 방역사업의 핵심사항이 차단·봉쇄라는 것을 잘 알고 주민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일군(간부)들이 한순간의 실수도, 0.001%의 허점도 발로시키지 않도록 엄격한 장악·지도 체계를 세워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주민이 청취하는 조선중앙방송에서도 적극적인 방역을 독려했다.


방송은 "뒤따라가면서 대책이라는 피동적인 사업 방법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방역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외부로부터 악성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는 공간을 모조리 찾아 철저히 차단하는 데 주된 힘을 넣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방역을 위해 북중 접경지역을 비롯해 국경을 걸어 잠근 바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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