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안산업 미래 엿볼 '국제치안산업박람회' 다음 달 21~23일 온라인 개최
올해 2회째…작년 140개 기업·1만7000명 찾아가
코로나19 상황에 전면 비대면 전환
스마트 경찰·첨단 치안장비 한자리에
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 상담회도 마련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국내 첫 치안산업 전문 박람회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올해에는 언택트 방식의 온라인 박람회로 돌아온다.
경찰청은 인청광역시와 공동으로 '제2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Korea Police world Expo 2020)'를 다음 달 21~23일 사흘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치안산업의 진흥을 위해 작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처음 개최됐던 치안산업박람회에는 국내외 140개 기업과 1만7000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참가업체와 관람객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며 화상 수출상담회, CSI 컨퍼런스 등 세미나를 최초 3일 동안 온라인 누리집(www.police-expo.com)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장은 기술?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지는 기업홍보관과 치안 R&D 연구성과 홍보관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기업들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 및 미래치안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도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경찰 기동장비·드론관, 경찰 개인장비관, 경찰ICT관, 범죄예방 장비·시스템관, 범죄수사·감식 장비관, 교통장비·시스템관, 스마트시티관 등이 온라인으로 구현된다. 또 개별 기업관에는 기업의 주요 제품을 소개한 디지털 콘텐츠가 게재돼 행사기간 실시간 일대일 화상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와 협업해 마련되는 '화상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외 우수 바이어 유치 및 국내 우수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기업에 대한 실질적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온라인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누리집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오프라인 박람회와 연계돼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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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치안산업 진흥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경찰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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