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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운학', 서핑 꿈나무 제주 삼남매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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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의 정규영 회장(맨 오른쪽)이 서핑 꿈나무인 제주 삼남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의 정규영 회장(맨 오른쪽)이 서핑 꿈나무인 제주 삼남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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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사단법인 '공부하는선수 운동하는 학생(공선운학)'은 서핑 꿈나무인 윤겸(14), 윤손(11), 윤율(8) 등 제주 삼남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선운학은 "제주 삼남매는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꾸준히 훈련하면서 체육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통해 예의 바르고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학생선수 육성이라는 장학사업 취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제주 삼남매 부모는 "운동이 아이들의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학업 향상과 인성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공선운학의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아이들의 꿈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규영 공선운학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공부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하루빨리 '공부하는선수 운동하는학생' 모델이 공교육과 대학교육에 자리 잡혀 체육이 중요한 교육 덕목으로 인정받고 올바른 대한민국 체육 개혁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선운학은 2008년 설립 이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 모델을 전파하고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모범적인 학생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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