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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통과에 소공연 “환영…폐업 소상공인 지원은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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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통과에 소공연 “환영…폐업 소상공인 지원은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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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23일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이 포함된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과 관련해 폐업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추경안이 응급상황에 놓인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여야가 이번에 보여준 통 큰 협치를 높이 평가하며, 민생 앞에는 여·야가 없다는 절대명제를 우리 정치권이 다시금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속 강조해온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가 진전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지난달 16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50만원만 준다는 것은 지원대상과 금액이 향후 더욱 확대돼야 하기 때문에 연합회 내에 설치한 ‘폐업 소상공인 민원센터’를 통해 폐업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지속적으로 모아 정치권에 전달해 나가겠다”고 했다.


소공연은 또 “추경안 국회 논의 과정에서 여야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 개선과 세제지원, 임대로 부담 완화 대책 등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부대의견도 채택한 만큼 이 부분도 조속한 시일 내에 빠르게 결정돼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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