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개최…6.3조 환경·에너지사업 수주 지원
22일부터 나흘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전 세계 환경 협력을 위한 환경·에너지 토론회
사업 상담·해외진출 방안 소개…"그린뉴딜 확산"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환경부는 22일부터 나흘간 환경·에너지 기업을 상대로 해외 발주처의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2020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0)'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에너지 분야 해외발주처 초청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행사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우수 중소·중견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8개국 50개 발주처와 54억 460만달러(6조 3450억원) 규모의 유망 환경·에너지 분야의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상담이 진행된다.
환경부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발주처가 직접 소개하는 사업계획 사전 설명회를 추진했고, 22일부터 25일까지 일대일 맞춤형 사업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환경·에너지 산업의 협력강화를 위한 국제 토론회(글로벌 환경·에너지 비전 포럼)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상으로 열리며 토론회, 해외 발주처 사업계획 정보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카린 켐퍼(Karin Kemper) 세계은행 환경천연자원국장,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중동지역 경제전문지인 미드(Meed)의 에드워드 제임스(Edward James) 프로젝트 이사,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등이 코로나 이후 시대의 환경·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소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협력센터와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콜롬비아, 스리랑카, 태국 등 6개국의 환경정책, 진출전략 등을 소개하는 현장 브리핑을 갖는다.
아울러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실시간 답변하며, 해외 발주처에서 제작한 유망 환경·에너지 분야의 사업 프로젝트 설명회 영상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환경부는 행사 이후에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시스템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사업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수주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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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린뉴딜의 우수한 본보기를 창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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