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 등 정치적 해석에 선긋기…"정치적 과잉 해석은 오해"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충북 청주에 전셋집을 계약한 것과 관련해 컨테이너에 있는 짐을 옮기기 위한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노 실장의 정치적 행보를 둘러싼 해석에 선을 그은 셈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1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 실장은) 청주시 아파트를 매각한 뒤 짐을 컨테이너로 옮겨 놓았다. 계속 방치할 수 없어서 전세 계약을 하고 짐을 옮겨 놓은, 컨테이너에 짐을 옮겨 놓기 위한 계약"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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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과잉 해석은 오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 실장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자들에게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은 정리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노 실장은 서울 반포 아파트와 청주 아파트를 모두 매각해 무주택자가 됐다. 최근 노 실장이 자신의 지역구였던 청주시 흥덕구에 전셋집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여러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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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실장은 2022년 6월로 예정된 차기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여권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그가 청주에 전셋집을 마련한 것은 충북지사 출마를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해석이 나온 이유다. 하지만 청와대는 컨테이너에 있던 짐을 옮겨놓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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