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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50달러 오른다"…국내 출고가 100만원 넘나

최종수정 2020.09.21 08:18 기사입력 2020.09.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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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749달러부터 시작…부품 비용 상승"
충전기·이어폰 빠져도 가격 인상 불가피
아이폰12 색상에 블루·오렌지·퍼플 추가
6.1인치 모델명은 '아이폰12 맥스'

아이폰12 렌더링 이미지(출처=에브리씽애플프로)

아이폰12 렌더링 이미지(출처=에브리씽애플프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이폰12의 가격이 전작보다 오른다. 하드웨어상 큰 변화는 없지만 5G 기술 지원으로 인해 50달러 오른 749달러(한화 약 88만원)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12 가격이 749달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1의 경우 699달러부터 시작됐고 국내 출고가가 99만원부터였는데, 루머대로 출시된다면 가장 저렴한 모델도 100만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첫 5G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5G 모뎀과 ToF 센서 등이 포함되면서 부품 가격이 상승했다. 애플은 출고가를 낮추기 위해 아이폰12부터는 이어폰과 충전기 등을 번들 패키지에서 제외하고 20W 충전기는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12 대량 생산을 시작했고 이르면 9월 말 또는 10월 초에 공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즈모 차이나는 애플 공급망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2 생산 지연 기간을 몇 달에서 몇 주 단위로 줄였고 일부 아이폰12 모델의 최종 조립이 10월 초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구체적인 공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고 지난 15일에 스페셜 이벤트가 이미 한 차례 개최된 상황이어서 외신과 팁스터들은 10월12일 또는 13일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아이폰12 렌더링 이미지(출처=EveryApplePro 트위터)

아이폰12 렌더링 이미지(출처=EveryApplePro 트위터)



아이폰12 시리즈의 색상과 네이밍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IT 팁스터인 애플 루머스는 트위터를 통해 "5.4인치 아이폰 모델명은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모델은 '아이폰12 맥스'"라며 "화이트와 블랙, (프로덕트) 레드, 라이트블루, 오렌지, 퍼플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4인치와 6.1인치 2종, 6.7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6.1인치 나머지 1종은 아이폰12 프로, 6.7인치 모델은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올 연말까지 아이폰12 시리즈 생산 목표를 8000만대로 잡았다. 이 중 40%는 아이폰12 맥스 모델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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