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무역협회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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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국내 수출 기업들의 4분기 수출 여건이 3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수출 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0.2를 나타냈다. 지수가 100 수준일 경우 향후 수출 여건이 전 분기 수준으로 기대된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 101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업종별로는 석유제품과 반도체가 하반기 들어 대중국 수출이 늘면서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가전과 섬유 등 일반 소비재는 상대적으로 여건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들은 가장 큰 수출 어려움으로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을 꼽았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로 급격히 하락했던 원자재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한 응답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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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은 무역협회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태"라며 "미국의 화웨이 제재,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개발 추이 등에 따라 경기 회복속도가 달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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