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PGA투어 "느림보 선수 특별 관리"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슬로 플레이 퇴출."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샷이 느린 선수들을 특별 관리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20일(한국시간) "PGA투어가 내년 1월 시행할 개정된 경기 속도 규정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10개 대회 평균 샷 시간 45초 이상 선수 '관찰 명단'이 흥미롭다. 매 라운드 샷을 60초로 제한하고, 시간을 넘기면 '배드 타임'(bad time) 경고, 두번째 경고와 함께 1벌타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이후 배드 타임이 누적될 때마다 1벌타씩 추가한다. 해당 선수는 2개 홀을 배드 타임 없이 치러야 리스트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샷 한 번에 120초 이상 걸리는 등 시간이 과도하게 길거나 반복적으로 어기는 선수들에게 부과하는 벌금 역시 대폭 증액했다. 새 규정은 2021년 1월7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센트리토너먼트부터 시행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