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014년 이어 세 번째 당선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 결정 등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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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4년까지 4년이다.


한국은 1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80개국의 지지를 받아 인도를 제치고 아시아·태평양 그룹 위원국에 선출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국 당선은 2008년, 201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문화재청 측은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신탁기금 사업의 노력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 여부를 판단하는 조직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에 관한 협약에 근거해 설립됐다. 위원국은 연임할 수 없으며 임기가 끝나면 2년을 쉬어야 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 결정을 비롯해 무형유산보호협약 운영지침 개정안 상정, 10만 달러 이상의 국제원조 승인, 무형유산기금 사용계획 검토 등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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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스무 건을 보유하고 있다. 종묘 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 단오제(2005),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이상 2009), 가곡, 대목장, 매사냥(이상 2010),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이상 2011), 아리랑(2012), 김장문화(2013), 농악(2014), 줄다리기(2015), 제주해녀문화(2016), 씨름(남북공동·2018) 등이다. 등재를 추진하는 문화유산으로는 연등회(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한국의 탈춤(국가무형문화재 13종목 등), 장(醬) 담그기(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 등이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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