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소속사 "추가 고소로 괴롭다는 신민아의 주장은 사실무근"
두번째 극단선택 시도…신민아 "이제 안 그럴게요" "악플 제발 그만해 달라"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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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전 소속사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해당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9일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가 추가 고소를 해 괴롭다는 신민아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초 7월 30일 고소 접수 당시 법률적 검토 결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 절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진행한 것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와 다른 멤버 등은 고소인으로서 조사를 받았고, 조속히 수사가 마무리되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기를 누구보다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민아는 같은 날 "소속사에서 업무방해와 팬레터 절도로 추가 고소를 하셨다고 들었다. 너무 힘들고 괴롭다. 나는 거짓말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스트레스로 원래 40-42kg였던 체중이 38kg까지 빠졌다고 밝혔다.


이후 신민아는 이날 SNS를 통해 극단 선택을 암시했다. 그는 "지금 딱 드는 생각. 그냥 사라지고 싶다"라는 글을 올린 뒤 오후 12시17분께 한강 성산대교 난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신민아는 이날 구조 후 SNS에 "이제 다신 안 그럴게요.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정말 다신 나쁜 생각 안 할게요"라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구조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신고해주신 팬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다.


이후 신민아는 자신의 구조 관련 기사를 캡처해 공개하며 "제발 악플 그만 달아 달라.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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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의 극단선택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민아는 지난 7월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러브 활동 당시 팀 내 불화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경찰에 구조됐다면서 전 소속사와 멤버들의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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