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W공인시험소, 품질측정에 기능안전 시험…민간기업 최초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가운데)과 LG전자 SW센터장 장문석 전무(왼쪽), LG전자 SW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상무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가 품질측정에 이어 기능안전까지 소프트웨어 시험 분야를 넓히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높였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IEC 61508-3) 분야를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표준규격 IEC 61508-3은 이동형 로봇을 포함한 전자·전기 제품에서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한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 확보를 요구한다. 특히 주행 기능을 탑재한 이동형 로봇은 움직일 때 사람과 충돌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설계·개발돼야 한다.
SW공인시험소는 국제표준규격 IEC 61508-3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코딩 규칙을 준수했는지, 코드에 오류가 있는지, 소프트웨어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등을 시험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SW공인시험소는 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측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 민간 기업 중에서 소프트웨어의 품질측정(ISO·IEC 25023)과 기능안전(IEC 61508-3)을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공인시험할 수 있는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인정 분야가 넓어진 덕분에 가전, 모바일,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영역의 소프트웨어 품질뿐 아니라 안전성 관련 기능도 시험할 수 있게 돼 소프트웨어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W공인시험소가 발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70여 국가에서 상호 인정되며 국제적으로 동등한 효력과 공신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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