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4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명 이하로 줄어 8월13일 이후 24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일(14일 0시 기준) 32명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24일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8월26일 15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어들어 이달 4일 51명을 기록했고, 5일 63명에서 하루만에 또다시 줄어들었다.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종교시설과 직장, 소규모 가족·지인모임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노원구 빛가온교회 3명(누적 43명), 영등포구 지인모임 3명(누적 7명), 강동구 소재 콜센터 2명(누적 18명), 관악구 가족모임 2명(누적 5명) 등이 파악됐다. 또 송파구 소재 병원(누적 8명)과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누계 5명), 8·15 광화문 집회(누계 122명), 극단 '산'(누계 37명), 은평구 미용실(누계 10명) 관련자도 각각 1명씩이 추가됐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2명, 기타 감염경로는 7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중인 환자는 23명이다. 서울에서는 또 이날 사망자도 2명 나왔다.

AD

현재까지 서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362명으로, 이 가운데 226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2068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