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 부상 4층 건물 전소 … 3시간 넘도록 진화 어려움
태풍 대비 건물 보수공사 중 용접 불똥 튄 것으로 추정

6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 남구 용당동의 한 전선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고 건물 4층이 불에 탔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

6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 남구 용당동의 한 전선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고 건물 4층이 불에 탔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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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6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 남구 용당동 K 전기케이블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30대 직원 A씨(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4층 건물은 모두 불탔다.


북상 중인 태풍 ‘하이선’이 앞세운 강풍으로 3시간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상청은 부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부산 경찰에 따르면 물류창고 건물 2층에서 태풍에 대비해 건물 보수공사를 위해 인부 3명이 용접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했고, 교통순찰차 등 경찰차량 7대가 남구 신선로 왕복 7차로 800m 구간을 전면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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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은 진화 작업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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