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번질라…대전 요양병원 303명 전수 검사 (상보)
[아시아경제 김슬기 기자]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요양병원 환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4일) 확진된 서구 갈마동 거주 60대 여성(대전 288번)이 근무하는 대전 성심요양병원 환자 등 303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방역 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직원과 입원환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288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자가 다수 나온 사정동 사우나에서 세신사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한편 이날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대전 289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 거주 8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발열·기침·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해 4일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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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정밀 역학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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