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두산 은 유압기기 제조·판매사업 및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모트롤BG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법으로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4일 공시했다. 분할회사는 존속해 분할대상 사업부문 이외의 사업부문 및 분할신설회사 주식의 보유를 통한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두산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분할 완료 후 보유하게 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전부를 매도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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