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 및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 통화
일대일로 통한 경제 및 코로나 백신 등 협력 강조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 경기 회복을 위해 대외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일 중국관영 인민일보와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 잇달아 전화 통화를 하면서 양국의 경제 회복을 위해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일상화하는 가운데 경제 회복과 성장 추진은 각국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면서 "중국은 앞으로 계속해서 개혁을 심화하고 대외 개방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국내와 국외 양대 순환 체계를 통해 새로운 발전 구조를 촉진해 나가겠다"며 "세계 각국에 더 넓은 시장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양국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연계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방역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인도네시아와 기업인 입국 신속통로 등 인적 교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시 주석은 중국 기업의 모로코 투자를 장려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문화 및 인적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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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은 이날부터 4일까지 미얀마와 스페인, 그리스를 방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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