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성보험' 신규 출시…결함 손실 보상
화학연 등 공공연구기관 장비료 50% 경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 6월24일 국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윤동주 기자 doso7@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 6월24일 국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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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제품을 사업화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가 수익으로 이어지려면 사업화 성공 사례가 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오후 2시부터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소부장 사업화 협력 플랫폼 발대식'을 열고 소부장 기술개발 제품의 사업화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선 '신뢰성보험 출시'와 '기업지원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2건을 체결한다.


자본재공제조합과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555,000 전일대비 17,000 등락률 +3.16% 거래량 116,709 전일가 538,000 2026.05.15 12:08 기준 관련기사 삼성화재, 5월 말 車 5부제 할인특약 출시 전 이벤트 삼성화재,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 'AIMS' 국제 전시회서 공개 삼성화재, 초대형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가 신뢰성보험 상품을 출시·운영키로 했다. 최형기 조합 전무, 신동구 삼성화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는다.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될 신뢰성 보험은 기술개발·성능검증을 거쳐 수요기업이 구매한 소부장 제품의 예상치 못한 결함으로 생기는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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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재공제조합은 다음달부터 내년 8월까지인 시범 기간에 신뢰성인증, 양산성능평가를 받은 소부장 기업당 1000만원 이내로 제조물 보증책임(PG), 회수책임(PR)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한국화학연구원 등 15개 공공연구기관은 보유 시험평가 장비를 통해 소부장 기업지원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기업지원활성화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비 사용 수수료 감면, 기관 간 서비스 연계강화 등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술개발사업 및 특화 선도기업 등에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이 15개 공공연구기관 보유 장비를 활용할 경우 사용료의 50% 감면을 적용받는다.


한편 산업부는 다음달부터 소부장기업 사업화지원 사업 2단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단계로 추진한 테스트베드 구축, 신뢰성활용지원(옛 신뢰성바우처), 양산성능평가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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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산업부는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소부장 기업의 사업화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에도 특허청,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신뢰성 검증을 거친 핵심 전략품목에 대한 특허바우처, 해외진출바우처와의 연계 지원을 추진한다.


중기부의 테크브릿지 사업에 뽑힌 기업에 대해 산업부의 소부장 기업 사업화 지원사업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테크브릿지 사업은 대학·연구소 보유 기술을 이전받은 중기가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2년간 최대 8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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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테스트베드 구축, 신뢰성인증·성능평가 활성화, 신뢰성보험 도입 등을 통해 소부장 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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