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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비대위원인 김미애 의원이 맡았다.


약자와의 동행위는 사회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은혜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현안이 발생하면 당에서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자와의 동행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취임 전부터 내건 당의 혁신 가치다.


위원장에 선임된 김 의원은 '여공 출신 싱글맘 변호사'로 통합당에서는 드문 이력을 갖고 있다. 당 저출생대책특위원장도 맡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청각 장애인을 배려한 마스크 제작을 언급했다. 그는 "장애 아동 부모님들이 제작법을 공유해서 만들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국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어야 한다.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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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장에는 신상진 전 의원이 선임됐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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