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전광훈, 마스크 내리고 웃는 모습에 비참함 느껴”
경찰 “사랑제일교회 중심 대대적인 수사 진행”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지금 사랑제일교회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정말 놀라운 건 모든 국민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는데, 전광훈 목사가 응급실에 이송되는 차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웃는 모습에 정말 비참함까지 느껴졌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739명까지 치솟았다”며 “정말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이 ‘집회 구성원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다수의 교회 관계자들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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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차장은 “집회 경비를 했던 경찰관 확진자도 4명이나 나오는 상황”이라며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서울청 수사부장을 전담팀장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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