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융권 우량대출 전환시 3000만원 한도 최대 연 7% 대출이자 지원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 첫 지원대상 5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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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부채 문재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18일부터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국내 최초로 핀테크 기업 ㈜피플펀드컴퍼니와 사회공헌단체 희망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1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해 2~3금융권을 이용해야 했던 청년이 1금융권 우량대출로 전환할 경우 그 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최대 7%까지 지원해 준다.

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서울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피플펀드컴퍼니의 대출심사 기준을 통과하면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 소득 구간별(2020년 서울시 생활임금 월 219만9307원 기준)로 최대 2.5~7%의 이자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희망만드는사람들에서 제공하는 금융상담 및 교육을 이수하면 우대금리(2%)도 적용받는다.


대출금은 학업이나 취업 준비자금,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18일부터 내년 말까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고, 성과에 따라 지원 대상 수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피플펀드컴퍼니 홈페이지 내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피플펀드컴퍼니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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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부채 경감 외에도 금융역량 강화와 신용회복을 통해 고금리 대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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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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