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디앤씨미디어, 2분기 영업이익 32억… 전년比 94.9%↑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디앤씨미디어 디앤씨미디어 close 증권정보 263720 KOSDAQ 현재가 10,900 전일대비 320 등락률 -2.85% 거래량 32,335 전일가 11,22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키다리스튜디오 등 웹툰주 강세…네이버웹툰 美 상장 순항소식 영향 문화·콘텐츠 '100억 클럽' 주식부자 30명…1위는 2.6兆 방시혁 [종목속으로]디앤씨미디어, 잘 만든 웹툰 IP의 힘 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9%를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0억원으로 44.2%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5억원으로 100.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266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본을 중심으로 확대된 글로벌 사업이 2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18년 6%대에서 올해 상반기 22.8%로 상승했고, 카카오재팬의 만화·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본 궤도에 오르며 1위 콘텐츠 ‘나 혼자만 레벨업’ 중심으로 매출이 신장됐다. 영업이익은 웹툰 단행본 출간을 확대해 라이트노벨 등 종이책 판매 부진을 상쇄하고, 종이책에서 웹소설·웹툰 전자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한 것이 전년 대비 고성장 요인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하반기 웹툰 사업을 중심으로 ▲작품 라인업 강화 ▲해외사업 확장 ▲OSMU 다각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표작 ‘나 혼자만 레벨업’이 이달 초 시즌2 연재를 재개해 독자층이 결집하고 있고, 신작 5~6편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외는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현재 중국과 일본·동남아·유럽·북미 등지에서 총 27개 웹툰을 연재 중으로 신규 지역 진출 및 플랫폼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웹소설의 웹툰화를 넘어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준비 중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토대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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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는 “해외 시장은 회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열쇠로 진출 국가들을 거점 삼아 단행본, 전자책 등 다양한 형태의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며 “나아가 OSMU가 제2의 성장기를 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우수한 콘텐츠 확보 및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다변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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