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이 기간 2조800억원이 들어왔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728억원이 순유입됐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이 기간 2조782억원이 들어왔다. 반면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49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되며 381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4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5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643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50조15억원, 순자산총액은 151조9040억원으로 집계됐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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