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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5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판매를 결정했던 NH투자증권 임원이 징계 없이 준법감시기구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 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NH투자증권 A임원은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으로 회사에 수천억 원의 손해를 끼쳤지만 별다른 내부 징계 없이 준법 감시기구로 발령났다.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문제점을 미리 인지했음에도 판매 결정을 내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강 의원의 지적이다.


A임원은 지난 4일 환매 연기가 발생한 '유니버설 인컴 빌더 펀드 링크드 파생결합증권(DLS)'의 판매도 결정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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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A임원은 지난해 12월 임원 정기 인사에서 타 본부로 발령이 난 만큼 올해 6월 발생한 옵티머스 사태 책임을 피해 발령 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운용사 측에서 금융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의 허위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다는 게 NH 측의 입장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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