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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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한의대 정원을 의대 정원으로 이관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의과 정원을 의과정원으로 이전해 양성한다는 최근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이러한 방안은 논의된적이 없다"면서 "공공의대, 지역의사제와 관련해선 지난 23일 당정협의에서 발표한 내용이 전부"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지난 24일 협회지를 통해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의대와 한의과대학을 모두 설립한 대학의 한의과 정원을 의과 정원으로 이관해 지역의사로 양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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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의계 원로 한의사 단체인 '국민건강과 한의학 수호 연합회(국민연)'는 성명을 내고 “한의과대학 폐지를 주장하는 민주당의 논리는 마치 국악을 하는 사람들의 대중적 요소가 늘지 않는다고 국악을 없애고, 한복을 없애면서 양복과 양장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문재인 정부는 한의학 말살정책을 즉각 폐기해야한다"고 비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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