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휴가중이던 경찰관 외국인 상습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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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창원해양경찰서는 휴가 중인 경찰관이 현행범(외국인 상습 절도범)을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30일 밝혔다.


해경 해양안전과 소속 김민석 경장은 휴가인 17일 부산시 진구 소재 편의점에 물건을 사던 중 “절도범이야, 도와주세요”라는 소리를 듣고 편의점 업주를 밀치고 도주 중인 A 씨 (女·53·모로코)를 발견, 약 60m를 추격하여 제압한 후 인근 지구대로 인계 했다.

한편 김 경장은 2019년 7월 13일(토)에도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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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김 경장은 “경찰관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외부로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다”며 “최근 경찰서 내 청렴루키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더욱더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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