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조류인플루엔자 우려 높아…정부, 대책 마련 나서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한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이 그 어느 해보다 높다고 진단하며, 대비책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2020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에서 농식품부는 학계(대학교수), 민간 현장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최근 야생조류 이동경로와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검사 결과의 분석을 통해 국내 유입 가능성을 전망하고, 국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모색한다.
농식품부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국 가금농가 일제점검, 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 확대 설정, 가금농가·방역관리자 대상 교육·홍보 등 강화된 사전 예방조치를 시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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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가금 사육농가는 비상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시설을 사전에 점검·보완하며,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야 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서 토론단으로 참여하는 가금 생산자단체와 공감대를 형성해 가금 사육농가에서 정부의 차단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자율적인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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