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뉴스A' 보도화면 캡처

사진=채널A '뉴스A' 보도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며 술시중을 들게 했다는 등 갑질 의혹이 제기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8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직장 운동 경기부인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지난 4월께 술자리에 불려가 팔짱과 술 접대 등을 강요당했다.

선수들은 감독 취임 직후부터 회식이 잦았고, 싫어도 억지로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대구시청 선수는 채널A와 인터뷰를 통해 "어르신들 옆에 앉아 분위기를 맞추고 술도 따르라고(하고)"라며 "선생님들 팔짱 끼고 분위기 맞추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9일 자로 감독을 직위 해제하고, 여성 인권위원회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AD

대구시는 객관적인 조사를 거쳐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