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 높은 관심, 내년 8월까지 설계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 예정

곡성군, 석곡IC-겸면 도로시설 개량공사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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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곡성 석곡IC-겸면 도로시설개량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사업 대상 지역인 석곡면 행정복지센터, 삼기면사무소, 겸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사업 내용과 진행 현황,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국도 27호선 석곡IC-겸면 구간은 급커브 등 도로 구조가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따라서 해당 구간의 도로를 개량하는 것은 곡성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계획 사업 대상으로 해당 구간 시설개량 사업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또 수시로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부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예산확보를 요구했다. 그 결과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에 석곡IC-겸면 구간 도로 개량 사업이 포함되는 성과를 끌어냈다.

사업 구간은 총연장 23.1㎞이며, 국비 146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구간을 대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내년 8월까지 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사업이 착수되면 편입토지 매입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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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주민과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명품 도로로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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