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에서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에서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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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우는 "제 아내는 굉장히 현명한 사람이다. 저에게는 스승이자 멘토이자 최강의 빌런이다. 또 가끔은 딸이자 여친이다. 굉장히 복합적인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유리는 "저에게 신랑은 솔직히 말해도 되나. 다 알지만 모르는 척하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그리고 베스트 프랜드이자 굉장히 용감한 남자다"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결혼 전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냐는 조유리의 질문에 '카레'라고 대답한 뒤 8년간 카레 2천 그릇을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리는 "카레가 질리지가 않는다"라며 식사 준비를 했지만, 김재우는 "어머니 아닌 다른 여성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는 게 너무 좋아서 멍청하게 카레라고 대답했다"고 털어놨다.


또 김재우는 "장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맡으러 갔을 때 '결혼 10주년 계획'을 A4지 10장에 써오라고 하셨다. 그때 거기에 당신이 여행작가를 꿈꾸고 있어서 '여행을 많이 가겠다'라고 이야기했고 그건 아직까지 지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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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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