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근로자 업무 적정성 및 사업 관리 운영 등 조사

“실무경험 쌓고 향후 취업에도 자신감 얻어“ 호평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 김수훈 씨가 지난 14일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에서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사진=전남정보화진흥원 제공)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 김수훈 씨가 지난 14일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에서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사진=전남정보화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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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남 청년 내일로’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2020년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점검에는 진흥원 전담 매니저와 해당 시·군 담당자 22명이 동참했다.


점검단은 청년근로자들의 근무 현황을 파악하고, 업무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했다.

또한,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 운영지침 및 규정에 맞도록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청년근로자의 명확한 업무 배정으로 현장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근로자 김수훈 씨(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바이오 학과를 전공한 후 대학원을 갈까 고민했지만, 취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했다”며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충분히 쌓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취업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또 다른 청년근로자인 김윤경 씨(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복지계열 학과를 졸업하고 어떻게 취업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청년 내일로를 통해 좋은 곳에서 복지업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청년 내일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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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근 진흥원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청년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청년근로자와 구직기관을 매칭 함으로써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일꾼을 키워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거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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