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다음 달 초 인사 날 듯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고검장 승진 관심
윤 총장 라인 검사·현 정부 수사 검사 발령지 주목

21일 사의를 표명한 김영대 서울고검장(왼쪽)과 양부남 부산고검장./서울고검, 부산고검 홈페이지.

21일 사의를 표명한 김영대 서울고검장(왼쪽)과 양부남 부산고검장./서울고검, 부산고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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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김영대 서울고검장(57·사법연수원 22기)과 양부남 부산고검장(59·22기)이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윤석열 검찰총장(60·23기)보다 연수원 기수가 한 기수 위인 두 고검장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의 공석은 모두 8석으로 늘어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남관 검찰국장(55·24기)은 전날 김 고검장과 양 고검장으로부터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7월 고검장으로 승진한 두 사람은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두 고검장의 사퇴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의 공석은 서울고검장, 부산고검장, 서울동부지검장, 부산·대구·광주·대전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모두 8석으로 늘어났다.

때문에 이달 말 내지 다음 달 초 단행될 검찰 고위 간부 인사 폭이 더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검찰 주변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공언한대로 이번 인사에서는 전통적인 검사장 승진 코스였던 특수·공안통 대신 형사부 출신 검사들이 대거 승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58·23기)이 고검장으로 승진할지, 중앙지검 소속 차장검사들이 검사장으로 승진할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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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인사에 이어 윤 총장 라인으로 분류되는 측근 검사들이 한직으로 밀려날지, 현 정부 관련 수사를 맡았던 검사들이 좌천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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