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스마트 방사능방재 지휘통제시스템’ 구축
22일 시스템 구축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울산 울주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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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방사능 사고가 일어날 때를 대비해 울산 울주군에 스마트 방사능 방재 지휘통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최종 보고회가 22일 열렸다.


이 시스템은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재난대책본부와 현장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해 기존 방재 인프라에 ICT 기술을 입혀 효율적인 지휘·통제가 가능하도록 한다. 군은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선호 울주군수를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자체 공무원, 기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스템은 이재민 관리를 비롯한 음성 동보, 휴대폰 재난문자 전송, 전광판 재난문자 전송, 비상경보방송, 대책본부 무선 통제, 현장대응요원 무선 통제, 수송차량 추적, 방사능 영향평가, 드론과 CCTV통합관제, 공간빅데이터관리, 인공지능 안전내비게이션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복합해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향후 방사능 재난뿐 아니라, 모든 재난과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 타 분야 시스템과 융복합해 군 전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컨트롤 하는 스마트 방재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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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군수는“서울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울주군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ICT 기술 활용을 고도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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