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제품군 73개 모델 1차 성능평가 통과
북미 공조 시장서 11년 연속 성장세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LG전자의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제품군의 대표모델인 멀티브이 모델.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LG전자의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제품군의 대표모델인 멀티브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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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LG전자는 미국에서 상업 및 주거용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인정받아 미국냉동공조협회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3회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협회가 각 제품군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모든 제품이 3년 동안 연속해서 1차 성능시험을 통과해야만 수상 가능하다. LG전자는 2015년~2017년, 2016년~2018년, 2017년~2019년 1차 시험을 모두 통과해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제조사마다 각 제품군에서 20%씩 무작위로 제품을 선택하면 미국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의 전문가가 실제 성능이 제품 사양과 부합하는지 평가한다. 이 협회는 1953년 출범해 세계 350여개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해 있는 만큼 제품 성능을 철저하게 평가하기로 유명하다.


LG전자는 그동안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중소용량 시스템 에어컨 ▲공냉식 냉방시스템 ▲수냉식 냉방시스템 ▲일체형 에어컨 등 7개 주력 제품군의 73개 모델에서 냉동공조협회의 성능평가를 통과했다.

회사는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의 대표 제품인 멀티브이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춰 상업용 공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외부 기온이 영하 30도인 혹한에도 난방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 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미국 북부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중소용량 시스템 에어컨의 대표제품인 멀티브이 에스는 주거용 제품으로 실외기 1대에 최대 16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어 대형 주거공간도 냉난방이 가능하다. 실내기도 벽걸이, 카세트, 덕트 가운데 소비자가 원하는 타입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호텔에서 많이 사용되는 피택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일체형이며 내구성이 좋다. LG전자는 열교환기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북미 공조사업 11년 연속 성장세에 있으며 지난해 매출이 5년 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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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의 공조 솔루션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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