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제조업 기반 강화·일자리 유치 위해 규범 강화
산업부 "기업 선제 대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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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 자동차산업협회 및 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미주 자동차·부품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규정에 대한 설명회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최근 ▲원산지 기준 강화(3국 역내가치비율 75%로 상향 조정) ▲역내 부품·소재 사용 유도(차 생산용 철강·알루미늄의 70%를 북미 지역 생산품으로 제한) ▲비전통적인 원산지 기준 신규 도입(노동가치비율상 차 부품 생산인력 시급이 16달러 이상이어야 무관세 혜택 부여)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원산지규정(ROO·Rules-of-Origin)을 발표했다.

USMCA는 제조업 기반 및 일자리를 북미, 특히 미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렇게 규정을 개정했다.


산업부는 이런 USMCA의 신규 자동차·부품 원산지 규정 같은 통상규범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차·부품 기업들은 복잡한 원산지 기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이라며 정부에 새로운 통상규범에 관한 소통의 장을 상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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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향후 정부조달, 지식재산권 등 여타 규범에 관해서도 업계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개정도 계속 추진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의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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